냉동 보관했던 전, 맛있게 되살리기
냉동 보관 전(부침개) 완벽하게 데워 바삭하게 즐기는 법
명절이나 특별한 날 남은 전, 버리기 아까우셨죠? 걱정 마세요! 냉동실에 안전하게 보관했던 전도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전을 겹치지 않게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최상의 상태로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권장 보관 기간: 2~3개월 이내)
필수 재료
- 냉동 보관된 각종 전 (부침개)
기름
- 식용유 15g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 식용유 15g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1. 냉동실에서 꺼낸 전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분간 해동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프라이팬에서 바로 구울 때보다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전이 팬에 오래 머물러 탈 위험을 줄여줍니다. 2. 전의 중심부가 살짝 얼어있는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완전히 해동하면 전이 부서지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Step 2
해동된 전을 약 1/4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의 기름에 닿는 면적이 늘어나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전의 조각을 더 작게 나누면 바삭한 부분이 더 많아지지만, 너무 작게 썰면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타지 않고 노릇하게 익습니다. 강불로 예열해주세요.
Step 5
프라이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잘라둔 전 조각을 올려주세요. 중불과 강불 사이를 오가며 구워주면 전이 타는 것을 방지하면서 속까지 따뜻하게 데울 수 있습니다.
Step 6
전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갓 구운 것처럼 바삭하고 따뜻한 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