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 맛있는 목이버섯 숙회
초간단!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 숙회 만들기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반할, 꼬독꼬독 씹는 재미가 있는 목이버섯!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특유의 매력적인 식감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답니다. 오늘은 흰 목이버섯을 활용해 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참고하여,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목이버섯 숙회를 만들어 보았어요. 별다른 양념 없이도 목이버섯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주재료- 목이버섯 (건조 또는 생것)
회간장 (찍어 먹는 소스)- 진간장 4큰술 (밥숟가락 계량)
- 식초 1큰술 (밥숟가락 계량)
- 설탕 0.5큰술 (밥숟가락 계량)
- 와사비 (연와사비 또는 튜브형) 약간 (취향껏 조절)
- 진간장 4큰술 (밥숟가락 계량)
- 식초 1큰술 (밥숟가락 계량)
- 설탕 0.5큰술 (밥숟가락 계량)
- 와사비 (연와사비 또는 튜브형) 약간 (취향껏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말린 목이버섯을 준비하신다면 볼에 담아 미지근한 물에 약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후에는 흐르는 물에 이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3~4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생 목이버섯이라면 바로 헹궈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목이버섯을 넣고, 딱 10초 정도만 아주 살짝 데쳐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3
데친 목이버섯은 건져내어 찬물에 바로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목이버섯이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찬물에 헹군 목이버섯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다음 과정에서 맛이 덜할 수 있으니,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물기를 뺀 목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잘라주세요.
Step 6
이제 목이버섯을 맛있게 찍어 먹을 회간장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4큰술,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취향껏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세요.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Step 7
짜잔! 이렇게 완성된 목이버섯 숙회는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만들어둔 회간장에 콕 찍어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꼬들꼬들한 식감과 짭조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회간장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시거나, 가볍게 즐기는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