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산뜻한 여름 별미, 감자채무침 레시피
여름 햇감자로 만드는 초간단 다이어트 반찬 & 사찰 음식 스타일 감자채무침
별다른 양념 없이도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린 사찰 음식 스타일의 감자채무침입니다. 기름에 볶는 대신 끓는 물에 삶아내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많이 먹어도 전혀 부담 없어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 반찬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도 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주재료- 감자 2개
- 미니 파프리카 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예뻐요)
- 적양배추 20g (약 1/4컵 분량)
- 굵은 소금 1큰술 (감자 삶을 때 사용)
양념 재료- 국간장 0.5큰술 (집간장 사용 시 양 조절)
- 매실청 1큰술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
- 고춧가루 0.5큰술 (매운맛은 취향껏 조절)
- 통깨 또는 깨소금 0.5큰술
- 국간장 0.5큰술 (집간장 사용 시 양 조절)
- 매실청 1큰술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
- 고춧가루 0.5큰술 (매운맛은 취향껏 조절)
- 통깨 또는 깨소금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준비해 주세요. 맛있는 요리의 시작은 꼼꼼한 재료 준비부터입니다.
Step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약 0.3cm 두께로 너무 가늘지 않게 채 썰어 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일정해야 익는 속도도 같고 식감도 좋습니다.
Step 3
미니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고, 적양배추도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색색의 채소가 들어가면 요리가 더욱 먹음직스러워집니다.
Step 4
냄비에 넉넉한 양의 물을 붓고 끓으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감자채를 넣고 약 3분간만 살짝 데치듯 삶아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뭉개지니 주의하세요.
Step 5
삶은 감자채는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가볍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무침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도 좋습니다.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감자채를 담고, 채 썰어둔 미니 파프리카와 적양배추를 보기 좋게 넣어줍니다.
Step 7
준비한 양념 재료인 국간장 0.5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그리고 깨소금 0.5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8
만약 좀 더 풍성한 맛을 원하시면,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매실청의 양을 조절하세요. 또한, 다진 마늘을 약간 추가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찰 음식 스타일에서는 마늘, 파 등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Step 9
이제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감자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채소가 서로 엉키지 않도록 가볍게 뒤적여주면, 맛있는 감자채무침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