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소고기 된장찌개
집밥 백선생 부럽지 않은! 밥도둑 소고기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든든하고 맛있는 소고기 된장찌개 어떠세요?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라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합니다. 나물과 함께 쓱쓱 비벼 먹기에도 최고예요!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을 내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찌개 재료- 소고기 (척아이롤 불고기용 또는 차돌박이) 150g
- 애호박 1/2개
- 양파 1/2개
- 무 1줌 (약 100g)
- 표고버섯 1개
- 양송이버섯 2개
- 팽이버섯 1/4팩 (약 25g)
- 두부 1/2모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양념 재료- 된장 2.5큰술
- 국간장 1큰술
- 황설탕 0.4큰술 (약 1/2작은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된장 2.5큰술
- 국간장 1큰술
- 황설탕 0.4큰술 (약 1/2작은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된장찌개의 기본이 될 멸치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600ml (약 3컵)을 붓고, 다시마, 국물용 멸치, 혹은 시판 육수 가루를 넣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시판 육수나 맹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찌개에 들어갈 채소와 고기를 준비합니다. 무는 먹기 좋은 크기의 나박썰기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애호박과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은 편으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가닥가닥 나눠주세요.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도 어슷썰기 해서 준비해주세요. 소고기는 불고기용 척아이롤이나 차돌박이를 준비하며, 이미 손질되어 있다면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미리 양념에 재울 필요는 없습니다.)
Step 3
냄비에 끓여둔 육수를 붓고 준비한 무를 넣어주세요.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된장 2.5큰술, 황설탕 0.4큰술 (혹은 1/2작은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혹은 1작은술)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된장이나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Step 4
무가 반쯤 익었을 때 (약 5~7분 후), 애호박, 양파, 그리고 준비해둔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을 넣어주세요. 버섯의 종류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므로, 함께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마지막으로 소고기와 두부를 넣어주세요. 소고기는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두부와 함께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더해집니다.
Step 6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가 들리면, 깊고 진한 소고기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뜨거운 밥 위에 듬뿍 얹어 드시거나, 숭늉과 함께 드셔보세요. 오늘 저녁, 잊지 못할 밥도둑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