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표 마성의 감자조림
입맛 없을 때도 최고! 김수미 감자조림,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국민 밑반찬
제철 맞은 포슬포슬한 감자를 박스째 사두고 즐기는 다양한 감자 요리! 그중에서도 오늘은 김수미 선생님의 특별한 감자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밑반찬이에요.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만큼 칼로리도 낮아 더욱 매력적인 감자조림은, 조림뿐 아니라 전, 볶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만능 식재료죠.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이 감자조림 레시피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찾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답니다. 초간단 조리법으로 맛있는 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감자 3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조리 중에 부서지거나 젓가락으로 집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썰어둔 감자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끈적이는 전분을 제거해준 뒤,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감자가 양념에 잘 배고 조리 시 덜 부서진답니다.
Step 2
김수미 감자조림의 황금 비율은 감자 1개당 간장 1큰술입니다. 설탕은 단맛을 조절하는 데 사용되므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양을 가감해주세요. 여기서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팁! 올리브유는 감자가 조리 과정에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기름기가 느껴지는 감자조림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고 조리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냄비에 담고, 감자가 반쯤 잠길 정도로 물 1컵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인 후, 준비한 양념장을 모두 넣어 감자가 양념과 함께 졸아들도록 합니다. 감자조림은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 수 있어요. 첫 번째는 감자를 기름에 살짝 볶아준 뒤 물을 붓고 조리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오늘처럼 물과 양념을 모두 넣고 한 번에 조리는 방식입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방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를 더하는 특별한 레시피랍니다.
Step 4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가 반쯤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꿀 1큰술을 넣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중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줍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레시피는 꿀을 사용한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예요. 꿀이 들어가면 감자의 은은한 단맛과 윤기가 더해져 한층 더 맛있는 감자조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국물이 원하는 농도로 자작하게 졸아들면, 얇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여줍니다.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감자조림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간이 전체적으로 배이면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밑반찬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이제 김수미표 마성의 감자조림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