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월 2023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맛!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오므라이스 레시피 (오므라이스 소스 황금 비율 포함)

근사한 홈메이드 오므라이스

매일 똑같은 볶음밥이 지겹다면, 오늘 저녁은 특별한 오므라이스로 변화를 줘 보세요! 각종 채소와 햄을 볶아 만든 맛있는 볶음밥 위에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덮고, 직접 만든 새콤달콤한 오므라이스 소스를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가족들의 특별한 식사 메뉴로도 손색없는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과 함께, 입맛을 돋우는 오므라이스 소스 비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오므라이스 & 볶음밥 재료

  • 양파 1/2개
  • 당근 1/2개
  • 애호박 1/2개
  • 대파 1/2개
  • 스팸 작은 캔 1개
  • 계란 5~6개
  • 우유 1큰술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

  • 돈가스 소스 5큰술
  • 케첩 3큰술
  • 굴 소스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버터 0.5큰술
  • 우유 2큰술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의 맛을 좌우할 특제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작은 팬에 돈가스 소스 5큰술, 케첩 3큰술, 굴 소스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버터 0.5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이때 우유 2큰술을 추가하면 더욱 부드러운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유는 생략 가능).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주며 끓여주시면 맛있는 오므라이스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1

Step 2

이제 오므라이스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와 햄을 볶음밥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주세요. 당근, 애호박, 양파, 스팸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잘게 다져 한 그릇에 모아둡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따로 준비해주세요. 파기름을 내면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2

Step 3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준비해주세요. 볼에 계란 5~6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여기에 우유 1큰술을 넣으면 계란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익어요. 거품기로 계란을 곱게 풀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Step 4

본격적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따로 준비해 둔 다진 대파를 넣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대파의 달콤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은근하게 볶아 파기름을 충분히 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Step 5

파기름이 충분히 나면, 다진 당근을 먼저 넣고 소금 간을 살짝 하여 볶아줍니다. 당근을 먼저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잘 익힐 수 있어요.

Step 5

Step 6

당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양파, 애호박, 햄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채소의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Step 7

채소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따뜻한 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볶아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볶아주시면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넣고 볶음밥의 윤기와 풍미를 더해 마무리해주세요.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Step 9

완성된 볶음밥을 취향에 맞게 모양을 잡아 접시 위에 소복하게 담아주세요. 밥공기나 그릇을 이용하면 동그란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Step 10

이제 볶음밥 위에 덮을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부쳐줄 차례입니다. 달궈진 팬에 풀어둔 계란물을 얇게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Step 11

계란이 너무 익기 전에 앞뒤로 살짝 뒤집어가며 익혀 부드러운 계란 막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바삭하게 익히기보다는 살짝 촉촉한 느낌이 남아있는 것이 오므라이스와 잘 어울립니다. 익힌 계란 지단을 조심스럽게 볶음밥 위에 덮어주세요.

Step 11

Step 12

정성껏 만든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를 계란 지단 위에 보기 좋게 뿌려주면,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 완성이랍니다!

Step 12

Step 13

오랜만에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더니, 온 가족이 정말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평범한 볶음밥을 특별하게 변신시키고 싶으시다면, 오늘 저녁은 맛있는 오므라이스 어떠신가요? 🙂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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