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해물 빠삐요뜨: 봉투에 담아 굽는 특별한 요리
사탕 포장처럼 즐거운 해물 요리, 빠삐요뜨를 만들어 보세요 🙂
해물 빠삐요뜨라는 이름 때문에 어렵거나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은 간단한 해물 오븐구이라고 보시면 돼요. 요리법은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특별한 날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어떤 해물을 넣느냐에 따라 재료 비용도 조절할 수 있고, 재료도 자유롭게 응용 가능해요. 전혀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 )
주재료- 신선한 연어 필렛
- 탱글한 가리비 관자
- 쫄깃한 백합
- 시원한 맛의 바지락
- 살이 통통한 새우
- 레몬 1개 (슬라이스 또는 웨지)
- 양파 1개 (얇게 슬라이스)
부재료 및 양념- 무염 버터 2 작은술
- 화이트 와인 10ml (선택 사항)
- 올리브 오일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신선한 허브 (딜, 타임, 로즈마리 등) 약간
- 무염 버터 2 작은술
- 화이트 와인 10ml (선택 사항)
- 올리브 오일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신선한 허브 (딜, 타임, 로즈마리 등)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연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내고 내장을 제거합니다. 가리비는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백합과 바지락도 마찬가지로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잘 씻어주세요.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웨지 모양으로 썰고, 양파도 얇게 슬라이스해 준비합니다.
Step 2
주재료인 해물의 종류와 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연어, 새우, 백합, 가리비, 바지락을 푸짐하게 준비했지만, 다른 좋아하는 해산물 (예: 오징어, 홍합, 조개 등)을 추가하거나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3
베이킹용 종이호일 (유산지)을 준비합니다. 가로로 약 60cm 이상 길게 잘라주세요. 해물을 모두 감쌀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크기가 좋습니다.
Step 4
길게 자른 종이호일을 반으로 접습니다. 접힌 부분의 한쪽 면 위에 준비한 해산물과 양파 슬라이스를 보기 좋게 펼쳐서 얹어주세요. 해물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적당히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해물 위에 준비한 레몬 슬라이스 (또는 웨지)를 올립니다. 여기에 버터 2 작은술, 화이트 와인 10ml (풍미를 더해줍니다), 올리브 오일 약간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 그리고 신선한 허브 (딜, 타임, 로즈마리 등)를 취향껏 뿌려주면 맛과 향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Step 6
종이호일의 나머지 반쪽을 덮어 해물을 완전히 감싸줍니다. 양쪽 끝부분을 여러 번 접어 단단하게 봉인하여 속재료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만두피를 빚듯이 꼼꼼하게 마무리해주세요. 이렇게 포장된 빠삐요뜨를 오븐 팬이나 프라이팬에 그대로 올려줍니다.
Step 7
오븐은 210도로 미리 예열해 둡니다. 예열된 오븐에 빠삐요뜨를 넣고 약 15분간 구워주세요. 프라이팬을 사용할 경우,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약 15분간 익혀줍니다. 해물이 완전히 익고 맛있는 향이 올라올 때까지 조리합니다.
Step 8
15분 후, 오븐 또는 프라이팬에서 완성된 해물 빠삐요뜨를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뜨거우니 조심해서 다뤄주세요.
Step 9
완성된 빠삐요뜨 포장을 앞접시 위에서 가위로 가운데를 십자 모양으로 조심스럽게 잘라줍니다. 봉투를 벌려 속재료를 활짝 펼쳐 보여주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먹음직스러운 해물 요리가 완성됩니다.
Step 10
눈과 코를 즐겁게 하는 근사한 해물 빠삐요뜨가 완성되었습니다! : ) 이제 각자 앞접시에 먹기 좋게 덜어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함께 둘러앉아 나누어 먹으면 더욱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