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콥샐러드와 수제 랜치 드레싱
냉장고 파먹기! 든든하고 맛있는 콥샐러드 만들기 (feat. 홈메이드 랜치 드레싱)
집에 굴러다니는 아보카도, 이제는 그냥 두지 마세요! 싱싱한 채소와 단백질, 건강한 드레싱으로 든든함은 물론 맛까지 잡은 콥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고, 다이어트 중에도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샐러드 재료- 양상추 1/4통
- 적양배추 1/4개
- 아보카도 1개
- 방울토마토 5~6개
- 삶은 달걀 1개
- 닭가슴살 스테이크 100g (또는 구운 닭가슴살)
- 체다 치즈 또는 좋아하는 치즈 약간
홈메이드 랜치 드레싱-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90g
- 마요네즈 2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 곱게 다진 양파 2큰술
- 소금 (갈릭솔트 사용 시 풍미 UP) 약간
- 바질 페스토 2큰술
-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90g
- 마요네즈 2큰술
- 신선한 레몬즙 1큰술
- 곱게 다진 양파 2큰술
- 소금 (갈릭솔트 사용 시 풍미 UP) 약간
- 바질 페스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자, 이제 여러분의 냉장고를 열어보세요! 오늘 콥샐러드는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활용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만들어볼 거예요. 가장 먼저 샐러드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꺼내 준비해주세요.
Step 2
샐러드 볼의 가장 밑바닥에는 신선한 양상추를 큼직하게 손으로 뜯어 풍성하게 깔아줍니다. 샐러드의 볼륨감을 살려줄 기본 바탕이 되니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Step 3
다음으로 적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콥샐러드는 다양한 색감으로 조화롭게 담아냈을 때 시각적으로도 아주 먹음직스럽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을 위해 준비해주세요.
Step 4
잘 익은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마찬가지로 먹음직스러운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싱싱한 방울토마토도 반으로 잘라 샐러드에 화사한 색감을 더해주세요.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토마토의 상큼함이 잘 어울릴 거예요.
Step 5
미리 삶아둔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4등분 또는 6등분으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부드러운 달걀의 풍미가 샐러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Step 6
이제 준비된 재료들을 색의 조화를 고려하여 샐러드 볼에 차곡차곡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팁을 드리자면, 캔 옥수수나 블랙 올리브를 함께 곁들여주시면 더욱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7
저는 시판되는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 사용했어요. 이미 조리되어 있어 간편하고, 샐러드에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어주어 든든함을 더해줍니다. (직접 구운 닭가슴살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8
냉장고에 있던 치즈도 꺼내 샐러드 위에 곁들여줍니다. 저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자연 숙성 치즈를 사용했는데, 짭짤한 체다 치즈나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 등 취향에 맞는 치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치즈의 풍미가 샐러드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거예요.
Step 9
모든 재료를 가지런히 줄 맞춰 예쁘게 담아내면 근사한 콥샐러드 완성입니다! 정말 푸짐하고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활용했음에도 이렇게 풍성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될 수 있답니다.
Step 10
콥샐러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랜치 드레싱을 빼놓을 수 없죠. 물론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발사믹 드레싱도 잘 어울리지만, 콥샐러드에는 역시 랜치 드레싱이 최고인 것 같아요!
Step 11
이번 랜치 드레싱에는 특별히 바질 페스토를 넣어보았어요. 마요네즈와 다른 재료들을 꺼내다가 눈에 띄길래 한번 넣어봤는데, 이게 웬걸! 신선한 바질 향이 더해져 랜치 드레싱의 풍미를 훨씬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었답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드레싱 중 하나인 랜치 드레싱에 바질 페스토의 조화, 정말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