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남은 잡채 활용! 백종원 스타일 잡채밥 레시피
남은 잡채로 뚝딱! 백종원 레시피 따라잡기 – 간단한 방학 한 끼 메뉴, 영양 만점 잡채밥 (feat. 바삭한 달걀 프라이와 시원한 배추김치)
냉장고에 남은 잡채가 있다면 버리지 마세요! 부드럽게 달달 볶아 맛있는 양념을 더하고, 따뜻한 밥 위에 갓 부친 달걀 프라이 하나 톡 올려주면 근사한 한 그릇 요리, 잡채밥이 뚝딱 완성됩니다. 아이들 방학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정말 좋아요!
재료- 남은 잡채: 1인분 분량 (취향에 따라 양 조절 가능)
- 물: 1/2컵 (약 100ml)
- 진간장: 2/3 큰술 (약 10ml, 단맛과 짠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
- 참기름: 1/2 큰술 (약 7.5ml, 고소한 풍미 더하기)
- 달걀: 1개 (프라이용)
- 밥: 1인분 (따뜻하게 준비)
- 통깨: 약간 (고명용,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잡채밥의 화룡점정! 신선한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 보세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달걀을 깨뜨려 넣습니다. 흰자는 익히고 노른자는 반숙이나 완숙 원하는 대로 취향껏 부쳐주세요. 살짝 바삭하게 가장자리를 익히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달걀 프라이를 구웠던 팬 그대로 활용하면 설거지 거리도 줄이고 풍미도 더할 수 있어요. 팬에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달달 볶아 파 향을 충분히 내주세요. 파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 둔 남은 잡채를 넣고, 물 1/2컵(약 100ml)을 부어주세요. 물을 넣으면 잡채가 뻑뻑하지 않고 촉촉하게 풀어져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감칠맛을 더할 시간이에요. 잡채에 진간장 2/3 큰술(약 10ml)과 참기름 1/2 큰술(약 7.5ml)을 넣어주세요. 간장과 참기름의 양은 잡채의 염도와 개인의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중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잡채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깊이가 있는 그릇에 따뜻하게 데운 밥을 먼저 담아주세요.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잡채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부쳐둔 바삭한 달걀 프라이를 덮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한 잡채밥 완성입니다! 시원한 배추김치와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