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 폭발! 갓 지은 밥도둑, 호랑이강낭콩조림 레시피
영양 만점 호랑이강낭콩으로 만드는 맛있는 콩조림, 초간단 콩조림 만들기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콩, 그중에서도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호랑이강낭콩으로 밥도둑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호랑이강낭콩은 밥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단짠단짠 맛있는 콩조림은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딱이랍니다. 조리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변치 않는 맛을 자랑해요.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콩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콩 재료- 호랑이강낭콩 300g
- 물 300ml
조림 양념 (계량: 밥숟가락, 밥공기)- 진간장 4 밥숟가락
- 흑설탕 1 밥숟가락 (또는 흰 설탕)
- 물엿 1 밥숟가락
- 참치액 1 밥숟가락
- 참기름 1 밥숟가락
- 다진 마늘 1 밥숟가락
- 생강가루 약간
- 통깨 약간
- 진간장 4 밥숟가락
- 흑설탕 1 밥숟가락 (또는 흰 설탕)
- 물엿 1 밥숟가락
- 참치액 1 밥숟가락
- 참기름 1 밥숟가락
- 다진 마늘 1 밥숟가락
- 생강가루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호랑이강낭콩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만약 햇콩이라 상태가 좋을 경우,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콩을 미리 불려야 한다면, 찬물에 3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콩이 불어나면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2
냄비에 콩이 잠길 정도의 물 300ml를 부어주세요. 햇 강낭콩은 따로 삶지 않고, 바로 조림 양념과 함께 졸여가면서 익힐 거예요. 이렇게 하면 콩의 맛있는 풍미를 살리면서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진간장 4 밥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간장의 깊은 풍미가 콩에 스며들도록 도와줍니다.
Step 3
이어서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 밥숟가락을 넣습니다. 단맛을 더하기 위해 흰 설탕 대신 흑설탕 1 밥숟가락을 넣어주면 색깔도 더 먹음직스럽게 변하고 깊은 단맛을 낼 수 있어요. 다진 마늘 1 밥숟가락과 향긋함을 더해줄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 조림 양념이 팔팔 끓어오르도록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흰 설탕을 사용하셔도 물론 맛있습니다.
Step 4
조림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호랑이강낭콩을 모두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센 불로 콩을 끓이다가,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걷어내 주세요. 거품을 걷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해진답니다. 그 다음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10분간 콩을 졸여주세요. 이때 끓어 넘치지 않도록 냄비의 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물 양도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10분 후 뚜껑을 열고, 중약불을 유지하며 조림 양념이 콩에 자작하게 배어들 때까지 계속 졸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콩의 속까지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조림 양념이 콩에 자작하게 졸아들면, 마지막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물엿 1 밥숟가락을 넣고 콩과 함께 잘 섞어주세요. 물엿이 들어가면 콩조림의 윤기가 살아나고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7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향긋한 참기름 1 밥숟가락을 빙 둘러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 섞어주면, 맛있는 호랑이강낭콩조림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먹어도 맛있고, 식혀서 반찬으로 먹어도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