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 가득! 프라이팬 모짜렐라 미니 피자
[초간단 홈메이드] 정식품 콩국물로 반죽의 풍미 UP!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 만드는 촉촉하고 쫄깃한 모짜렐라 미니 피자 레시피
누구나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정식품 진한 콩국물을 넣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도우를 자랑하는 노오븐 프라이팬 미니 피자입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출출할 때 즐기는 든든한 브런치 메뉴로도 최고예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피자 반죽 및 토핑 재료- 정식품 진한 콩국물 1/2컵
- 밀가루 (중력분) 2/3컵
- 계란 1개
- 양송이버섯 3개
- 양파 1/2개
- 비엔나소시지 6개
- 슬라이스 파프리카 2조각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예뻐요)
- 모짜렐라 피자치즈 100g
- 맛소금 약간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피자에 올라갈 채소와 소시지를 꼼꼼하게 씻고 다듬어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재료가 맛있는 피자의 기본이랍니다!
Step 2
양송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지거나 채 썰어주시면 좋아요. 비엔나소시지는 모양을 살려 어슷썰기 하거나 동그랗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계란은 깨끗하게 씻은 보울에 흰자만 분리하여 넣어주세요. 노른자는 다른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4
거품기를 이용해 계란 흰자를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저어주세요. 머랭을 만드는 것처럼 단단한 거품보다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시면 반죽이 더 촉촉해져요.
Step 5
만들어진 계란 흰자 거품에 정식품 진한 콩국물을 계량해서 부어주세요. 콩국물이 들어가면 반죽에 더욱 깊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Step 6
밀가루(중력분)를 체에 쳐서 넣어주세요. 뭉침 없이 부드러운 반죽을 위해 꼼꼼하게 체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거품기를 사용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너무 오래 젓기보다는, 가루가 보이지 않고 부드럽게 섞일 정도까지만 저어주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고소한 콩국물 피자 반죽이에요!
Step 8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큰술 두르고, 준비한 양파를 넣고 맛소금을 살짝 뿌려 1~2분간만 재빨리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을 끌어내고 살짝 익혀줍니다.
Step 9
같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더 두르고, 썰어둔 양송이버섯을 넣고 맛소금을 약간 뿌려 1~2분간 볶아주세요. 버섯의 수분을 날리고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1~2분 정도만 굴리듯 볶아주세요. 소시지가 너무 익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짝만 익힙니다.
Step 11
이제 피자를 구울 차례예요! 예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얇게 코팅하듯 두르고, 불은 아주 약한 불(약약불)로 조절해주세요. 피자가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준비된 반죽을 국자 반 정도씩 떠서 프라이팬에 둥글게 올려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펴서 올려야 익는 속도가 일정합니다.
Step 13
반죽 위에 볶아두었던 양파를 골고루 올려 토핑의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Step 14
그 위에 볶아둔 양송이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15
알록달록 예쁜 비엔나소시지를 올려주세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거예요!
Step 16
색색의 슬라이스 파프리카를 보기 좋게 올려 피자의 색감을 더해주세요. 파프리카는 생으로 올려도 좋고, 살짝 볶아 올려도 맛있습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아낌없이 듬뿍 올려주세요! 치즈가 충분히 녹아야 쭉 늘어나는 맛있는 피자가 완성됩니다.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
Step 18
약약불 상태에서 뚜껑을 덮고 약 7~10분간 천천히 구워주세요. 도우가 노릇하게 익고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해주세요.
Step 19
모짜렐라 치즈가 보글보글 끓으며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리면 불을 꺼주세요. 완벽하게 익은 맛있는 피자의 냄새가 솔솔 풍길 거예요!
Step 20
짜잔!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 완성한 홈메이드 모짜렐라 미니 피자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Step 21
그냥 먹어도 재료 본연의 맛과 콩국물 반죽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짭짤하고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드셔도 별미입니다.
Step 22
상큼한 피클을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3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고 싶다면, 따뜻한 콩국물 한 잔을 곁들여 보세요. 피자의 고소함과 콩국물의 부드러움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