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이 톡톡! 헤이즐넛 브라우니
풍부한 초콜릿 풍미에 고소한 헤이즐넛이 듬뿍! 고급스러운 헤이즐넛 브라우니 레시피
기본 브라우니는 왠지 심심하게 느껴질 때, 특별함을 더해줄 헤이즐넛 브라우니를 추천해요!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통 헤이즐넛을 듬뿍 넣어 만들었답니다. 갓 구워낸 부드러움도 좋고, 냉동실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으로 즐겨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달콤함과 고소함의 완벽한 조화! 지금 바로 우리 함께 네모난 초코 세상으로 떠나볼까요? 💖
브라우니 재료- 다크 커버춰 초콜릿 150g
- 실온 버터 150g
- 갈색 설탕 160g
-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 (선택 사항)
- 실온 달걀 3개
- 코코아 파우더 20g (무가당)
- 베이킹 파우더 2g (약 1/2 작은술)
- 박력분 40g (약 4 큰술)
- 통 헤이즐넛 60g (반죽용 50g, 토핑용 10g)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풍부한 초콜릿 풍미와 고소한 헤이즐넛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헤이즐넛 브라우니를 만들어 볼 거예요. 이 레시피로 약 8개의 맛있는 브라우니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먼저, 달콤한 브라우니의 핵심인 다크 커버춰 초콜릿 150g을 준비해 주세요. 내열 용기에 담아 중탕으로 완전히 녹여줍니다. 중탕 시 그릇이 뜨거울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꼭 주방용 장갑을 착용하시고 초콜릿을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Step 3
초콜릿이 덩어리 없이 매끄럽게 완전히 녹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녹인 초콜릿은 잠시 옆에 두고 자연스럽게 충분히 식혀줍니다. 너무 뜨거운 상태로 반죽에 넣으면 다른 재료가 익어버릴 수 있어요.
Step 4
이어서 브라우니의 부드러움을 더해줄 버터를 녹여볼게요. 실온에서 최소 1시간 이상 두어 부드러워진 실온 버터 150g을 준비합니다. 버터도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중탕으로 완전히 녹여주세요.
Step 5
버터가 순식간에 녹았네요!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역시 주방용 장갑을 끼고 그릇째 조심스럽게 꺼내주세요.
Step 6
따뜻하게 녹인 버터 150g에 갈색 설탕 160g을 한 번에 넣고 거품기나 주걱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이때 오븐은 170도로 예열을 시작해 주세요. 약 20분 정도 충분히 예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버터의 따뜻한 온기 덕분에 갈색 설탕이 아주 잘 녹아요!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섞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반죽의 풍미를 더할 달걀을 넣을 차례예요. 실온 상태의 달걀 3개를 준비해 주세요. 차가운 달걀은 반죽의 온도를 낮출 수 있으니 꼭 실온 상태로 사용해 주세요. 달걀을 한 개씩 차례로 넣어가며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첫 번째 달걀이 충분히 섞이면 다음 달걀을 넣어주세요.
Step 9
두 번째 달걀도 첫 번째와 같은 방법으로, 잘 섞일 때까지 저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마지막 세 번째 달걀까지 넣고, 반죽이 균일해질 때까지 신나게 섞어주세요! ‘쉐킷쉐킷’ 소리가 들리는 듯 즐겁게 섞어보세요.
Step 11
달걀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어 더욱 깔끔한 맛을 선사할 바닐라 익스트랙을 약간 넣어 섞어줍니다. 향긋함이 더해져 브라우니의 풍미가 한층 깊어질 거예요.
Step 12
아까 중탕으로 녹여 식혀두었던 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모두 반죽에 넣어주세요. 초콜릿이 충분히 식은 상태여야 다른 재료와 잘 섞이고 부드러운 질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3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초콜릿이 반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향기가 벌써부터 주방 가득 퍼지기 시작했어요!
Step 14
이제 나머지 가루 재료들을 체 쳐서 넣어줄 차례입니다. 박력분 40g,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20g, 베이킹 파우더 2g을 체반을 이용해 곱게 내려주세요. 가루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섞이도록,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만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브라우니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5
가루 재료를 넣고 섞으면, 반죽이 어느새 이렇게 꾸덕하고 진한 초콜릿 색깔로 변신해요! 이 반죽에 준비해둔 통 헤이즐넛 50g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고소함이 가득한 헤이즐넛 브라우니 반죽 완성입니다!
Step 16
완성된 반죽을 구워낼 차례예요. 정사각 틀에 유산지를 깔고, 헤이즐넛 브라우니 반죽을 모두 부어주세요. 반죽 표면을 주걱으로 평평하게 다듬어 줍니다. 반죽을 틀에 고르게 펴기 위해, 틀 밑에 천을 깔고 바닥에 5번 정도 가볍게 내려쳐 주면 좋습니다. (저는 2호 정사각 틀을 사용했습니다.)
Step 17
이제 반죽 위에 남은 통 헤이즐넛 10g 정도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손으로 헤이즐넛을 반죽에 살짝 눌러 고정시켜 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브라우니를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60도로 온도를 낮춰 25분간 구워줍니다. (굽는 시간은 오븐 사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Step 18
오븐에서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향기가 솔솔 풍겨오네요! 다 구워진 헤이즐넛 브라우니는 틀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식힘망으로 옮겨 완전히 식혀주세요. 충분히 식은 브라우니는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즐기셔도 좋고, 더욱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원하시면 냉동실에 약 30분간 보관했다가 잘라 드시면 아주 맛있답니다.
Step 19
저는 냉동실에 약 15분 정도 보관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브라우니를 커팅했어요. 겉은 살짝 단단하고 속은 쫀득한 그야말로 최고의 식감이에요!
Step 20
짜잔! 먹음직스러운 헤이즐넛 브라우니의 단면이에요. 겹겹이 살아있는 브라우니의 결이 정말 뿌듯함을 선사하네요. 중간중간 콕콕 박힌 통 헤이즐넛이 포인트처럼 귀엽게 자리 잡고 있어요.
Step 21
이번엔 헤이즐넛 브라우니의 항공샷이에요! 네모반듯한 브라우니 위에 동글동글 박힌 헤이즐넛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냅니다.
Step 22
사진만 봐도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저는 잠깐 냉동 보관했다가 꺼내 먹었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과 씹을수록 고소한 헤이즐넛의 풍미가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Step 23
남은 헤이즐넛 브라우니는 예쁘게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어요. 다음 날 오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여러분도 이 헤이즐넛 브라우니로 달콤하고 고소한 나만의 디저트 타임을 만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