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부드러운 든든한 콩밥과 베이컨 볶음

taste

9개월 ago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든든한 한 끼 식사

밥할 때 콩을 넣어 먹다가 따로 만들어보니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었어요! 아침 식사나 간단한 점심으로 든든함을 채워줄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은 후, 충분한 물(물 2컵 기준)에 담가 냉장고에서 12시간 동안 불려줍니다. (예: 저녁에 불려 다음 날 아침에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불린 검은콩을 압력밥솥에 넣고, 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추가한 후 취사합니다. (불린 콩의 부피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밥물처럼 하셔도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계란을 원하는 익힘 정도로 부드럽게 프라이합니다.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반숙으로 만들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또는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얇게 썬 당근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당근을 먼저 구워주면 단맛이 올라와 더욱 맛있습니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반으로 자른 토마토를 넣고 함께 구워줍니다. 토마토는 껍질이 살짝 쭈그러들 정도로만 구워야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구운 채소와 베이컨을 에어프라이어 바구니에 담고, 17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간 조리합니다. 베이컨의 기름이 채소에 코팅되어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5분 후, 베이컨과 채소를 뒤집어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170도에서 5분간 더 조리합니다. 베이컨이 바삭해지고 채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조절해주세요.

잘 지어진 콩밥, 부드러운 계란 프라이, 구운 채소와 베이컨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기호에 맞게 살짝 간을 하면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남은 콩밥은 냉장 보관하여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