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매콤한 참치김치전: 초간단 혼밥 레시피
혼자서도 맛있게! 간단하게 즐기는 참치김치전
오늘따라 유난히 식욕이 돋우는 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참치김치전 어떠세요?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최고랍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혼자 요리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주재료- 묵은 김치 200g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 참치 통조림 150g (기름을 꼭 짜서 준비)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준비)
반죽 양념- 박력분 (또는 중력분) 8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계란 1개
- 박력분 (또는 중력분) 8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계란 1개
조리 방법
Step 1
참치 통조림의 기름을 체에 밭치거나 키친타월로 눌러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이 기름지거나 느끼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2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로 잘게 썰어주세요. 이때 김치 국물은 넣지 않아야 전이 질척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Step 3
넓은 볼에 썰어둔 김치, 기름 뺀 참치, 잘게 다진 고추, 고춧가루, 박력분을 모두 넣어주세요. 먼저 박력분을 2큰술씩 넣어가며 재료와 함께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주세요. 이렇게 하면 밀가루가 덩어리지지 않고 재료에 고루 스며들어 반죽의 점성을 더해줍니다. 총 8큰술 정도 넣으면 반죽이 자연스럽게 뭉쳐질 정도의 농도가 되는데, 취향에 따라 밀가루 맛을 더 좋아하시면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 않게, 약간 되직한 정도가 좋습니다.
Step 4
이제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계란을 힘차게 풀어주면서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고 잘 섞이도록 한 번 더 꼼꼼하게 비벼주세요. 모든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촉촉하면서도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도록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반죽을 손으로 살짝 뭉쳤을 때 덩어리가 잘 지고 모양이 유지된다면, 맛있는 참치김치전 반죽이 완성된 것입니다. 너무 묽으면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불을 조절해주세요. 완성된 반죽을 밥숟가락이나 국자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원하는 크기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는데, 한 면이 충분히 익어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뒤집개로 전을 살짝 눌러주면 속까지 골고루 익고 모양도 예쁘게 잡힌답니다.
Step 7
이렇게 정성껏 부치면 총 9개 정도의 먹음직스러운 참치김치전이 완성됩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