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보양식! 신선한 제철 굴로 끓이는 시원하고 깊은 맛 굴국
영양 만점! 겨울철 원기 회복을 위한 굴국 레시피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싱그러움! 겨울철 남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 신선한 굴로 끓인 따뜻하고 시원한 굴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개운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굴의 조화가 일품이며, 끓이는 방법도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맛있는 굴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굴국 재료- 신선한 굴 2봉지 (약 300-400g)
- 국물용 무 슬라이스 4조각 (약 100-150g)
- 국간장 또는 소금 0.5 큰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
- 흰 대파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굴을 준비해주세요. 굴은 체에 밭쳐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부드럽게 헹궈 씻어주세요. 굴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씻는 것이 중요하며, 헹굴 때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씻은 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줄 무는 4등분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슬라이스된 무를 사용하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깔끔해집니다.
Step 3
냄비에 물 4-5컵(약 1리터)을 붓고 썰어둔 무를 넣어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굴을 넣고, 이어서 다진 마늘 0.5 큰술(또는 생략 가능)을 넣어줍니다. 마늘을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4
굴을 넣고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굴에서 나오는 거품이나 불순물이 국물을 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뜰채나 국자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걷어내 주세요. 이렇게 불순물을 제거하면 맑고 깨끗한 굴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국물이 맑아지면 준비해둔 국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에는 0.5 큰술 정도 넣고 맛을 본 후,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추가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 준비한 흰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깊고 시원한 맛의 굴국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겨울철 최고 보양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