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초간단 맛있는 간장 두부조림 레시피
영양 만점 간장 두부조림: 밥반찬부터 술안주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두부요리
밥 대신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메인 반찬으로도, 출출할 때 즐기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간장 두부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며,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맛은 보장되니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약 1.5cm 두께로 썰기)
- 양파 1/2개 (채썰기)
- 대파 1/2대 (어슷썰기)
- 당근 약간 (채썰기)
- 식용유 1큰술
- 들기름 1큰술 (없으면 식용유로 대체 가능)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양념장- 진간장 6큰술
- 물 10큰술
- 설탕 0.5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6큰술
- 물 10큰술
- 설탕 0.5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두부는 너무 두꺼우면 쫄깃한 맛이 덜하고, 너무 얇으면 부치기 어렵고 촉촉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약 1.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썰어낸 두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면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 향을 더해주고,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 썬 채소들은 두부조림에 달큰한 맛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볼에 진간장 6큰술, 설탕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을 넣습니다.
Step 4
여기에 물 10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추가하여 양념장이 재료에 잘 배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Step 5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1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두릅니다. 들기름이 없다면 식용유만 사용해도 괜찮지만,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두부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6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팬에 올리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불이 너무 약하면 두부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푸석해질 수 있으니, 중불에서 타지 않게 주의하며 겉면을 쫄깃하게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이 잘 구워져야 속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Step 7
두부가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썰어둔 양파, 당근, 대파도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양념이 탈 수 있으니 불을 약불로 줄여 졸여줍니다. 국물의 농도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양념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팬을 살살 돌려가며 전체적으로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간장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