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초간단 가지전
주말 별미! 실패 없는 초간단 가지전 레시피
마트에서 싱싱한 가지를 발견하면 꼭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즐기고 싶을 때 언제든 만들어 보세요!
가지전 재료
- 가지 1개 (중간 크기)
- 달걀 1개
- 튀김가루 1큰술
- 부침가루 1큰술
- 식용유 넉넉하게 (팬 바닥을 덮을 정도)
매콤달콤 간장 양념장
- 홍고추 1개 (작게 다진 것)
- 청양고추 1개 (작게 다진 것)
- 다진 마늘 0.5큰술
- 진간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통깨 1큰술
- 홍고추 1개 (작게 다진 것)
- 청양고추 1개 (작게 다진 것)
- 다진 마늘 0.5큰술
- 진간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지 1개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7~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양념장 재료 준비를 마칩니다.
Step 2
넓은 일회용 봉투나 지퍼백에 튀김가루 1큰술과 부침가루 1큰술을 넣고, 썰어둔 가지를 넣어 봉투 입구를 잘 막아주세요. 가지에 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지의 수분도 살짝 잡아주고, 전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3
다른 볼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곱게 풀어줍니다. 달걀물은 가지를 부칠 때 옷처럼 입혀줄 역할을 합니다.
Step 4
작은 볼에 간장 양념장 재료(다진 홍고추, 다진 청양고추, 다진 마늘, 진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통깨)를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Step 5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가루 옷을 입힌 가지를 달걀물에 앞뒤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그리고 달걀물을 입힌 가지를 조심스럽게 팬 위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가지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세요. 양면이 골고루 익고 바삭한 색이 나면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빼줍니다.
Step 6
잘 부쳐진 가지전을 접시에 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만들어둔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 찍어 먹거나, 가지전 위에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 바로 즐기시면 됩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