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점! 쌉싸름한 매력의 여주전
몸에 좋은 여주로 만드는 맛있는 여주전과 신선한 여주 샐러드 레시피
울퉁불퉁 독특한 모양의 여주는 쓴맛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채소지만, 그 놀라운 효능을 알면 밥상에 꼭 올리고 싶으실 거예요. 오늘은 쓴맛은 줄이고 맛은 살린 맛있는 여주전과 상큼한 여주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세요!
1. 바삭하고 맛있는 여주전 만들기- 여주 1/2개 (약 100g)
- 부침가루 1컵 (약 100g)
- 계란 1개
- 물 약 1/2컵 (반죽 농도 조절)
- 올리브유 넉넉히
- 소금 약간 (밑간용)
- 깨소금 약간 (고명용)
2. 상큼하고 건강한 여주 샐러드 만들기- ▶ 여주 1/2개 (약 100g)
- 오리엔탈 드레싱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들기)
3. 맛있는 오리엔탈 소스 (직접 만들 경우)- 간장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깨소금 1작은술
- 참기름 약간 (마지막에)
- ▶ 여주 1/2개 (약 100g)
- 오리엔탈 드레싱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들기)
3. 맛있는 오리엔탈 소스 (직접 만들 경우)- 간장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깨소금 1작은술
- 참기름 약간 (마지막에)
조리 방법
Step 1
[여주전 만들기] 먼저 여주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칼을 이용해 반으로 가른 뒤, 숟가락으로 안쪽의 씨와 하얀 부분을 모두 긁어내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여주를 약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이나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썰어둔 여주에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잠시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여주의 쓴맛이 빠지고 수분이 나와 더 바삭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재워둔 여주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냅니다. 그릇에 계란을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여주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3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줍니다. 반죽을 국자 한 국자씩 떠서 팬에 올리고, 둥글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는 것이 중요해요.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맛있게 구워주세요.
Step 4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여주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완성된 여주전은 먹기 좋게 접시에 담고, 위에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바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여주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로 만들 여주도 깨끗하게 씻어 씨와 속을 제거한 후,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썬 여주를 볼에 담고 소금을 약간 뿌려 15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면 좋아요. 절인 여주는 찬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6
물기를 짠 여주에 준비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넉넉하게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드레싱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린 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아삭하고 상큼한 여주 샐러드 완성입니다.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드레싱 양을 조절하거나, 드레싱에 꿀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