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득! 채소면으로 만드는 맛있는 파스타
밀가루 면은 이제 그만! 채소의 신선함으로 가볍게 즐기는 건강 브런치 파스타 만들기
밀가루 대신 신선한 채소로 만든 ‘페이크 누들’ 파스타로, 부담 없이 맛있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화사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브런치 메뉴로 추천해요!
채소 면 재료
- 당근 1개
- 우엉 1/2대
- 애호박 1개
- 식초물 (식초 3큰술 + 물 3컵)
- 올리브유 1큰술
- 파슬리 가루 약간
부드러운 크림소스 재료
- 양파 1/2개 (잘게 다진 것)
- 표고버섯 1개 (잘게 다진 것)
- 우유 2컵
- 무염 버터 4큰술
- 밀가루 4큰술
- 치킨 스톡 1작은술
- 소금 1작은술
- 후추 약간
- 양파 1/2개 (잘게 다진 것)
- 표고버섯 1개 (잘게 다진 것)
- 우유 2컵
- 무염 버터 4큰술
- 밀가루 4큰술
- 치킨 스톡 1작은술
- 소금 1작은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면을 만들 식초물을 준비합니다. 볼에 식초 3큰술과 물 3컵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2
우엉은 껍질을 깨끗하게 깎아낸 후, 감자 필러나 칼을 이용해 길고 얇게 채 썰어줍니다. 이렇게 채 썬 우엉을 준비된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 우엉 특유의 떫은 맛을 제거해 주세요.
Step 3
당근 역시 껍질을 벗긴 후, 우엉과 마찬가지로 필러를 이용해 길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애호박도 껍질을 제거한 뒤, 필러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채소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얇지 않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식초물에 담가두었던 우엉을 건져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고 약 5분 정도만 부드럽게 삶아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6
중간 불로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채 썬 당근을 넣어 볶아줍니다. 당근이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7
당근이 반쯤 익었을 때, 삶아서 물기를 짠 우엉을 넣고 당근과 함께 2~3분 더 볶아주세요. 우엉에 맛있는 향이 배도록 합니다.
Step 8
이제 채 썬 애호박을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1분 이내로 짧게 볶아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센 불에서 빠르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크림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양파와 표고버섯은 곱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Step 10
소스 만들 팬을 중약 불로 달구고 무염 버터 4큰술을 넣어 천천히 녹여줍니다.
Step 11
버터가 다 녹으면 다진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달큰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주세요.
Step 12
양파가 잘 볶아지면 다진 표고버섯을 넣고, 버섯의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1~2분 더 볶아줍니다. 표고버섯의 풍미를 더 끌어올려 주세요.
Step 13
이제 밀가루 4큰술을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버터, 양파, 버섯과 함께 1분 정도 잘 볶아주세요. 루(roux)를 만들어 소스의 농도를 잡아줄 거예요.
Step 14
볶은 밀가루에 우유 2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나 주걱으로 쉼 없이 저어주세요.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눌어붙지 않도록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주세요.
Step 15
우유가 걸쭉하게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소금 1작은술, 치킨 스톡 1작은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전체적으로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16
준비된 접시에 볶아두었던 채소 면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따뜻하게 만든 크림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면 파스타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