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5월 2023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

♧ 쫄깃한 조갯살과 부드러운 미역의 완벽 조화, 바지락 미역국 ♧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

입맛 없을 때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시원하고 개운한 바지락 미역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바지락살과 부드러운 미역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한 그릇만으로도 훌륭한 보양식이 됩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게 즐기기 좋은 바지락 미역국,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불린 미역 4주먹 (약 200g)
  • 신선한 바지락 30개 (약 300g)

양념 및 조미료

  • 양조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선택 사항)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바지락 해감하기: 먼저 바지락에 굵은 소금 1큰술과 물을 자작하게 붓고, 녹색이 아닌 금속 재질의 숟가락(스테인리스 등)을 함께 넣어줍니다. 그 위에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 햇빛을 차단한 뒤, 서늘한 곳(베란다 등)에서 1시간가량 해감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바지락이 뻘을 토해내 더욱 깨끗해집니다.

Step 1

Step 2

바지락 세척하기: 해감이 끝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5번 이상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껍질 사이사이에 낀 뻘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Step 3

바지락 삶아 육수 내기: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에 찬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바지락 입이 ‘톡톡’ 소리를 내며 자연스럽게 벌어지기 시작하면 육수가 우러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바지락이 모두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건져냅니다.

Step 3

Step 4

미역 준비하기: 미역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인 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4

Step 5

미역과 바지락 볶기: 냄비에 준비한 미역을 넣고 참기름 1큰술과 양조간장 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양념이 미역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은 후, 해감하고 삶아둔 바지락을 넣습니다.

Step 5

Step 6

재료 볶기: 냄비를 다시 센 불에 올리고 미역과 바지락을 함께 2~3분간 골고루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는 과정을 통해 재료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육수 넣고 끓이기: 센 불에 볶던 재료에 바지락을 삶아 우려낸 육수 14국자를 붓고 다시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순물을 걷어내고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입니다.

Step 7

Step 8

마무리: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고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다진 마늘 1/2큰술(선택 사항)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진한 바지락 향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 미역국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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