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가득! 새송이버섯 볶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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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블로거의 주부 9단 팁! 싱싱하고 저렴한 새송이버섯을 활용한 초간단 ‘새송이버섯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000원에 득템한 새송이버섯 4송이와 팽이버섯, 알록달록 파프리카를 넣어 식감과 색감, 영양까지 모두 잡은 최고의 밥반찬입니다. 쫄깃한 버섯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감칠맛 폭발! 따뜻하게도, 시원하게도 맛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습니다. 실패 없이 맛있는 버섯볶음을 만드는 비법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주재료- 새송이버섯 2개
- 팽이버섯 1송이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양파 1/2개
- 대파 5cm 길이
- 다진 마늘 1/2 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3 큰술
- 굴소스 1 큰술
- 맛술(미림) 2 큰술
- 설탕 1/2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1/2 큰술
- 소금 2 꼬집
- 후춧가루 2 꼬집
- 진간장 3 큰술
- 굴소스 1 큰술
- 맛술(미림) 2 큰술
- 설탕 1/2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1/2 큰술
- 소금 2 꼬집
- 후춧가루 2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송이버섯 2개의 밑동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반 갈라 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익혔을 때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Step 2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는 씨를 제거하고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주세요. 대파는 5cm 길이로 굵게 송송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나눠 준비합니다. 모든 채소를 한곳에 모아두면 다음 단계가 수월해요.
Step 3
작은 볼에 진간장 3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2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2큰술을 추가하고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미리 양념을 만들어두면 요리 중 간을 맞추기가 훨씬 편리합니다.
Step 4
볶음 팬을 중간 불로 달군 후,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향긋한 채소를 먼저 볶아주면 기름에 채소 향이 배어들어 전체적인 요리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5
대파와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파프리카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살짝만 볶아주세요. 색깔이 선명해질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6
이제 슬라이스한 새송이버섯과 가닥가닥 나눈 팽이버섯을 팬에 넣어주세요. 버섯에 밑간을 하기 위해 소금 2꼬집과 후춧가루 2꼬집을 뿌린 후,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줍니다. 불을 최대한 약하게 줄인 후 뚜껑을 덮고 약 5분간 뜸 들이듯 익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숨이 부드럽게 죽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Step 7
뚜껑을 열어보면 버섯의 숨이 잘 죽고, 채소에서 나온 수분으로 촉촉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채즙이 버섯볶음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이제 미리 만들어둔 양념 소스를 모두 넣고, 강한 불로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즙과 양념이 너무 많아 질척해지지 않도록, 강한 불에서 재빨리 볶아 수분을 날려주어야 맛있는 버섯볶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8
쫄깃한 새송이버섯, 부드러운 팽이버섯, 아삭한 파프리카가 어우러진 영양 만점 새송이버섯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강한 불로 볶으면서 버섯과 채소 속으로 양념과 채즙이 스며들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찬 상태로 먹어도 맛있는 이 버섯볶음은 냉장고에 보관했다 차갑게 먹어도 별미랍니다. 간단하지만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밥도둑, 맛있는 새송이버섯 볶음으로 든든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