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미니 샌드위치
아이들 방학 간식, 브런치로 딱! 귀여운 미니 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들 방학 동안 매일 뭘 해줘야 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미니 샌드위치’를 준비했어요. 한입 크기라 아이들이 흘릴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양도 예뻐서 특별한 날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통밀 식빵 6장
- 양배추 60g
- 오이 피클 40g
- 맛살 (크래미) 70g
- 삶은 달걀 1개
소스 및 양념- 마요네즈 2큰술
- 홀스래디쉬 소스 2큰술
- 토마토 케첩 1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홀스래디쉬 소스 2큰술
- 토마토 케첩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 피클을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굵게 다지면 샌드위치 속이 씹기 불편할 수 있으니 곱게 다져주는 것이 좋아요.
Step 2
양배추도 깨끗이 씻어 꼼꼼하게 다져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도록 다져줍니다.
Step 3
볼에 담기 전에, 다진 양배추는 키친타월 위에 펼쳐 올려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오이 피클도 물기를 꼭 짜내야 샌드위치 소가 질척해지지 않아요.
Step 4
맛살(크래미)은 씹는 맛이 있도록 적당히 굵게 찢거나 다져주세요. 결대로 찢어주면 더 좋아요.
Step 5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기고 포크 등을 이용해 으깨거나 잘게 다져줍니다. 너무 곱게 으깨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살짝 덩어리가 남아있도록 으깨는 것도 좋아요.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다진 양배추, 다진 오이 피클, 찢은 맛살, 으깬 삶은 달걀을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마요네즈와 홀스래디쉬 소스를 2큰술씩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토마토 케첩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케첩이 들어가 색감도 예뻐지고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소스의 간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8
통밀 식빵은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낸 후, 4등분하여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한입 크기로 만들면 아이들이 먹기 좋아요.
Step 9
준비된 식빵 조각 위에 샌드위치 속 재료를 듬뿍 한 스푼 올려주세요. 너무 많이 올리면 샌드위치가 닫히기 어려우니 적당량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그 위에 다른 식빵 조각을 덮어주면 맛있는 미니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가볍게 눌러주어 속 재료가 잘 고정되도록 해주세요.
Step 11
만약 샌드위치로 만들지 않고, 식빵 조각 위에 속 재료를 그대로 올려 카나페처럼 즐겨도 정말 맛있어요. 간편하게 즐기기 좋답니다.
Step 12
아이들에게 줄 때는, 플레인 요거트에 좋아하는 과일 (예: 레드향, 딸기 등)을 곁들여 함께 내주면 더욱 영양가 있고 보기에도 예쁜 간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