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새우덮밥 도시락: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
아이 체험학습 도시락으로도 손색없는 간장새우덮밥 만들기
따뜻한 봄날, 아이들의 체험학습이나 소풍 도시락 때문에 고민이신 어머님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간장새우덮밥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시판 간장새우를 활용하여 비린 맛 없이 감칠맛 나는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밥 위에 신선한 상추,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 짭조름한 명란젓을 얹고, 알싸한 와사비까지 곁들이면 근사한 도시락이 완성됩니다. 바쁜 아침에도 후다닥 만들 수 있어 아이에게 든든한 에너지를 선물하기 좋답니다.
주요 재료- 간장 새우 10마리 (시판용)
- 따뜻한 밥 1공기
- 신선한 상추 3~4장
- 달걀 1개
- 명란젓 1/2 작은술 (속만 발라내기)
- 와사비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덮밥의 맛을 풍성하게 해줄 달걀 프라이를 준비해 주세요. 노른자가 살짝 익을 정도로 반숙으로 부치면 밥과 함께 비벼 먹을 때 더욱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만약 아보카도가 있다면 얇게 썰어 함께 곁들여도 아주 좋아요.
Step 2
도시락 용기 바닥에 깨끗하게 씻은 상추를 깔아주세요. 그 위에 밥을 보기 좋게 담습니다. 이때 밥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한 김 식힌 후 담는 것이 좋습니다. 밥이 뜨거우면 상추가 숨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간장 새우를 담고 나온 국물을 밥 위에 살짝 둘러주면 밥에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간장 새우를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주세요. 저희가 사용한 간장 새우는 시판용이라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올려도 좋습니다. 아보카도가 없어 아쉬웠지만, 간장 새우, 준비한 달걀 프라이, 그리고 명란젓의 속을 껍질에서 발라내어 소복이 올려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알싸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와사비를 취향껏 곁들여 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된 간장새우덮밥은 바쁜 아침, 아이에게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챙겨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답니다. 근사한 맛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