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자취생 토스트: 식빵 대신 또띠아로 만드는 ‘또띠아 토스트’
식빵이 없을 때 활용 만점! 초간단 또띠아 토스트 레시피
냉장고에 식빵이 똑 떨어졌을 때, 걱정 마세요! 쫄깃한 또띠아로 근사한 토스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 레시피는 마치 얇은 크레페처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적인 식감을 선사해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과정으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또띠아 토스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주요 재료- 또띠아 2장
- 신선한 계란 2개
- 슬라이스 햄 8장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슬라이스 치즈 4장 (체다 또는 모짜렐라 추천)
- 부드러운 버터 2큰술
- 달콤한 설탕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넓은 팬을 중약불로 예열하고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슬라이스 햄 4장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버터 1큰술을 팬 전체에 골고루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햄에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햄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약 2-3분간 구워주세요. 햄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2
햄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면, 팬 한쪽에 계란 2개를 신중하게 깨뜨려 올려주세요.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 노른자를 살살 터뜨려 계란 흰자 위로 넓게 펴주세요. 계란이 햄의 풍미를 머금고 부드럽게 익도록 만드는 과정이에요.
Step 3
계란을 팬에 올린 직후, 뜨거운 김이 올라오기 전에 재빨리 또띠아 한 장을 계란과 햄 위에 덮어주세요. 이때, 또띠아가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살짝 지그시 눌러주면 좋아요.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서 익기 시작한 계란과 햄의 수분, 그리고 열기가 또띠아에 스며들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재료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붙게 됩니다.
Step 4
또띠아가 팬에 잘 붙고 계란이 윗면까지 어느 정도 익어서 촉촉하게 뭉쳐지기 시작하면, 이제 조심스럽게 뒤집을 차례예요. 넓은 뒤집개를 사용해 또띠아, 계란, 햄을 한 번에 뒤집어주세요. 햄과 치즈가 붙을 면이 팬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Step 5
뒤집은 또띠아의 익지 않은 면 위에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빈틈없이 올려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햄과 또띠아를 더욱 끈끈하게 연결해 줄 거예요. 그 위에 달콤한 설탕 1큰술을 치즈 위에 골고루 솔솔 뿌려주세요. 설탕이 녹으면서 달콤한 캐러멜 풍미를 더해줄 거랍니다.
Step 6
이제 반으로 접을 시간이에요. 또띠아를 조심스럽게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접으면 속 재료들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고, 겉면을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접은 상태 그대로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고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될 때까지 약 1-2분씩 더 구워주세요. 따뜻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또띠아 토스트 완성입니다!
Step 7
어때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또띠아 토스트’죠? 식빵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쫄깃한 또띠아와 부드러운 계란, 짭조름한 햄, 그리고 달콤한 치즈와 설탕의 환상적인 조화를 꼭 한번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