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달걀 잡채 만두
남은 잡채, 버리지 말고 ‘달걀 잡채 만두’로 근사하게 변신시키세요!
명절이나 잔치 후 남은 잡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시죠? 평범한 잡채를 색다르고 맛있는 ‘달걀 잡채 만두’로 만들어 보세요. 겉은 노릇하게 익은 달걀의 고소함과 속은 쫄깃한 잡채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남은 음식을 훌륭한 별미로 즐기실 수 있어요!
주요 재료- 남은 잡채 (넉넉하게)
- 계란 (3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계란 3개를 준비하여 깨끗한 볼에 담아주세요.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너무 과하게 휘젓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2
풀어둔 계란에 먹다 남은 잡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넣어주세요. 가위를 이용하면 면이나 건더기가 엉키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요. 가위로 잘게 잘라 계란물과 잘 섞이도록 해주세요.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과 잡채를 섞은 반죽을 한국자씩 떠 넣어 넓게 펴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면서 아랫면이 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뒤집을 준비를 하세요.
Step 4
아랫면이 충분히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처럼 만들어주시면 속이 잘 익고 모양도 예쁘게 잡힌답니다. 반으로 접은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달걀 잡채 만두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