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간장 계란장 레시피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만능 간장 계란장 양념 비법
입맛 없을 때 훌륭한 밑반찬이 되어줄 간장 계란장!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는 수고 없이, 미리 삶아둔 계란에 맛깔스러운 간장 양념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계란 10개
- 양파 1/4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원하면)
간장 양념- 진간장 12스푼 (약 180ml)
- 백설탕 2스푼 (약 24g)
- 올리고당 2스푼 (약 28g)
- 다진 마늘 1스푼 (약 10g)
- 후추 약간
- 통깨 1스푼 (약 5g)
- 물 300ml
계란 삶을 때 추가 재료- 식초 1스푼
- 소금 1/4스푼
- 진간장 12스푼 (약 180ml)
- 백설탕 2스푼 (약 24g)
- 올리고당 2스푼 (약 28g)
- 다진 마늘 1스푼 (약 10g)
- 후추 약간
- 통깨 1스푼 (약 5g)
- 물 300ml
계란 삶을 때 추가 재료- 식초 1스푼
- 소금 1/4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의 찬 기운을 없애주세요. 계란을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1시간 정도 미리 두어 찬기를 빼주면 삶을 때 깨지는 것을 방지하고 노른자가 가운데로 오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식초 1스푼과 소금 1/4스푼을 넣어줍니다. 식초와 소금은 계란 껍질을 더 쉽게 벗겨지게 하고, 혹시 계란에 금이 가더라도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계란 10개를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분 정도 삶아 완숙 직전, 가운데 노른자가 살짝 촉촉한 상태를 좋아하는데요. 취향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완숙을 좋아하시면 11-12분 정도 삶아주시면 됩니다.
Step 2
9분간 삶은 계란은 바로 건져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열기를 완전히 식혀주세요. 찬물에 식히면 계란 표면이 수축하여 껍질이 훨씬 쉽게 벗겨집니다. 물기를 제거한 계란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 준비합니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경우, 살짝 깨뜨린 후 물 속에서 벗겨내면 도움이 됩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간장 양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파 1/4개는 껍질을 벗기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대파 1대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사용하여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선택 사항으로)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고 싶으시다면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함께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4
볼에 간장 12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잘 섞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여기에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스푼, 잘게 다진 양파와 대파, (선택 사항인) 고추, 그리고 통깨 1스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물 300ml를 붓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이대로 드셔도 되지만, 한번 살짝 끓여주시면 양파와 파의 맛이 더 깊게 우러나와 풍미가 좋아집니다. (선택 사항: 끓이는 과정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5
준비된 밀폐 용기나 반찬통에 삶아서 껍질을 벗긴 계란을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그 위에 정성껏 만든 간장 양념을 계란이 잠기도록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넣고 최소 반나절 이상, 혹은 하루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계란에 맛있는 간장 양념이 배어들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맛있는 간장 계란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